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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서울트레킹!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올해 벌써 3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추억을 함께 만드는 일석이조의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주최하시는 분들은 매번 힘드시겠지만, 덕분에 저희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올해 5차에 걸쳐 트레킹 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4월 1차 남산, 5월 2차 안산자락길이 진행되었고,
오늘 진행되는 3차 낙산둘레길(6월 22일)!
앞으로 진행이 될 4차 하늘공원(9월 28일), 5차 올림픽공원(10월 12일)이 있습니다.
낙산 성곽 둘레길을 걷는 이번 트레킹은 4.0km의 거리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입구가 좁아서 안전을 위해 몇 차례에 걸쳐서 출발을 했습니다.
참가자 확인을 하고나면 배번표와 간식(우유, 음료수, 빵), 리플렛을 받게 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자신의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훌륭한 시민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사회자가 시작 전부터 엄청나게 강조하였으며, 간단한 몸 풀기 후에 트레킹은 시작됩니다.
오전에 일찍 트레킹 하는 평소와 달리 처음으로 오후에 진행이 되었으며, 보통은 미션이 3개 정도 존재하는데 이번에는 반환점에서 도장 하나만 찍으면 되는 트레킹이었습니다.
낙산공원 중앙광장을 출발해서
제1전망광장 => 낙산정 => 동대문 성곽공원을 거쳐 낙산공원 중앙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조그마한 의자를 기념품으로 주셨습니다. 등받이도 있어서 작지만 편안한 의자였습니다.
트레킹 후에 가족음악회가 진행이 되는데 이 때 의자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추억을 간직할 사진 인화가 가능합니다.
리플렛 뒤에는 건강하게 걷는 방법(턱, 아랫배, 손, 시간, 속도, 어때와 허리, 걸음걸이, 보폭)이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고,
걷기 후의 스트레칭 방법도 안내가 되어 있어 평소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주셨습니다.
9월, 10월에 두 번의 트레킹이 남아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가족과 함께 계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합니다. |
서울트레킹
